데이트할 때 스킨십의 기준이 사람마다 전부 달라요. 자신이 감당할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알아야죠.
강의에 나갔을 때 자주 질문하는 내용 중 하나인데요. 스킨십을 하는 이유가 사랑 표현 때문일 텐데요, 성에 대해 개방적인 시대에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는 매우 중요해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말 들어보셨죠? 진한 기억이거나 좋지 않은 경험이 오래 가요. 진한 스킨십 이후에 헤어지면 잔상이 오래 남기 때문에 새로운 연애나 교제가 쉽지 않아요.
또 형제들이 성에 대해 자신은 잘 안다고 말하는데 의외로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책임을 아는 이들은 절대로 진한 스킨십을 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건강한 성교육을 꼭 받으라고 권해요. 성교육을 통해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아야 하거든요.
2016-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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