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목소리_피가희&피가인

향기로운 입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잠 21:23

말(言)은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색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냄새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을 듣기만 해도 우리는 그 말의 색과 냄새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입은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도 있지만 고약한 오물을 쏟아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향기로운 꽃이었습니다.

그 향기가 우리를 위로했고 그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향기로운 꽃을 피워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얻었듯이 또 다른 누군가도 우리를 통해 위로와 기쁨을 얻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향기로운 말씀을 주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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