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목소리_피가희&피가인

I'm Wating for YOU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 25:1-13

예수님을 기다리다보면 지쳐서 잠들 수도 있습니다.
더디게 오시는 것 같아 잠시 한 눈을 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등불은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
비록 육신은 자더라도 영은 깨어 주님과 교제해야 하듯
우리의 등불은 늘 밝게 타올라야 합니다.
주께서 언제 오실지 알 수 없기에
우리는 항상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 오시기 전에는 밝게 타오르던 등불이
정작 예수님을 맞으러 갈 때 기름이 부족해 꺼져 버린다면
그보다 어리석고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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