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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위로가 필요한 곳 어디서든

소아마비 플룻리스트의 이야기 - 장은도

소아마비 1급 장애를 가진 플룻리스트 장은도 목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 문화를 전파하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학위를 받고 2005년부터 제자들과 사역하고 있는 그의 간증과 연주는 모든 예배가 끝난 후 60분에서 90분 정도 진행된다. 어떤 일이 있어도 90분 안에 끝내는 것이 원칙이다.

장 목사는 자신이 만난 하나님에 대해 간증하며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간다.
어렸을 때부터 가난과 장애 등 힘든 가정환경과 육체적 고통을 이기고 살았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그 속에서 오직 주님의 위로하심만 전하려 한다.

아무리 연주와 간증이 좋더라도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아무도 은혜를 받지 못했던 여러 번의 경험 때문에 그는 교회에서 초청을 해올 때 충분한 기도가 필요함을 강조한다고 말한다.
그가 가장 기대하는 건 하나님의 임재이기 때문이다.

문의 : 010-4514-3927, 02-571-1111(내선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