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목소리_피가희&피가인

God's Kingdom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막 4:30-32

겨자씨 한 알은 아주 작습니다.
어떻게 그 안에서 뿌리가 내리고 싹이 돋아
이윽고는 새가 깃들일만한 나무가 될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로 말입니다.

사실 세상의 모든 씨앗이 그렇지요.

하지만 씨앗을 밭에 심을 때마다 우리는 기대합니다.
그 작은 씨앗에 뿌리가 내리기를
싹이 돋고 꽃이 피어 결국에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소망하는 우리의 믿음은
겨자씨 한 알 만큼 아주 작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작은 씨앗들이 미래를 향한 소망과 함께 심겨진다면
분명 새가 깃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가 될 것입니다.
아름답고 맛있는 열매를 맺어 배고픈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그런 나무가 될 것입니다.

그 겨자씨가 있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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