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 39:7
에스더의 뜻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에스더는 페르시아 말로 별이라는 뜻입니다.
나라를 잃어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들 사이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만을 기다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에스더는 바로 별이었습니다.
그저 전쟁 포로에 불과한 그녀가
페르시아의 왕비가 되리라고
누가 과연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러나 그녀는 왕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음에서 건져내었습니다.
에스더는 절망에 빠진 이스라엘의 희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는
선지자들의 예언의 증거였습니다.
그로부터 400년 후, 하나님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별 하나를 주셨습니다.
그 별은 동방의 어느 세명의 박사들에게 나타났고
그들은 그 별 밑에서 말구유에 누워있는 작은 아기를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아무것도 바랄 수 없고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절망이 우리를 엄습할 때면
늘 하늘에서 작은 별 하나가 떠오릅니다.
그 빛 때문에 우리는 다시 한 번 바랄 수 있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작은 별 하나는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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