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
정말 계실까
..? ”
한 친구가 내게 물었다
.
토해내는 듯한 그 질문을 들으며
예전에 내 모습이 생각이 났다
.
그 말을 뱉기 까지 얼마나 속이 상했을지
. .
“
음
,.
나도 그랬던 적이 있어
..
‘
하나님은 계실까
?
계시다면 나한테 왜이러실까
’
하고 말야
.
근데 요즘엔 도리어 이렇게 묻게 되
.
‘
하나님은
,
왜 나같은 사람 옆에도 계실까
?’
하고
..
맞아
.
계시지 않은 것이 아니라 보지 못하기 때문이더라
.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잘 모르기 때문이더라
.
내가
.
네가 이 길 끝에 그 하나님을 결국 만나게 되었음 좋겠다
.
기도할께. .
하땅이이야기 '하나님은 계실까'를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