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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교육이 책임지지 못하는 마음의 세계를 양육하는 법

하나님 자녀로 어떻게 키울까?
행복과 불행이 하루에도 수십 번 교차하는 ‘자녀양육’은 끊임없는 인내와 자아성찰의 과정이다. 자녀뿐 아니라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할 자녀 양육법은 무엇일까.

누구 엄마의 ‘~카더라’ 식의 정보에 내 아이의 일생을 걸 것인가. 아니면 동시대 검증된 저자들의 근거가 분명한 정보를 따라가겠는가.

앞집, 옆집, 뒷집 엄마의 양육법을 더 찾아보지 않아도 괜찮다. 선택은 현명한 엄마의 몫이다. 내 아이에게 맞는 양육법은 하나님 안에서 내가 찾아야 한다. 8권의 자녀양육서에서 출판사들의 행복한 자녀와 부모가 되는 노하우를 전한다.

마음 교육은 자녀들이 자신과 주변 세계를 이해하도록 성경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다른 사람들을 때리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행동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남을 때리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할 때 “나쁜 짓이야” 혹은 “누군가가 널 때리면 기분이 어떻겠니?”와 같은 피상적인 설명으로 끝내지 말고 평생 지침으로 삼아야 할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내가 때린 누군가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존재임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도 귀하고 소중한 존재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 의미가 퇴색되는 가벼운 설명이 아니라 성장하면서 더욱 가슴에 품어야 할 중요한 진리를 제시해야 한다.

부모는 자기 자신을 진리를 파는 세일즈맨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녀들과 나누는 모든 대화와 자녀들의 모든 일상은 하나님의 진리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다.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보다 설득하는 데 무게를 두어야 한다. 자녀들의 기강을 잡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설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은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시 119:130) 만들어 놓으셨다.

부모의 임무는 진리를 알려주는 것이고,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 마음이 있어야 행동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