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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중심에서 예배하다

서울시 중심부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라면 ‘남산골직장인을 위한 수요정오예배’에 참석해 힘을 내면 어떨까.

‘TBS교통방송국, 서울소방재난본부, 대한적십자사’의 신우회가 연합해 남산골직장인선교회를 구성했다.

2011년 9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정오마다 약 10~15명의 인원이 모인다.

이곳의 정오예배는 오후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 드림의교회(담임 이상화) 공감터 4층에서 드려진다. 이 교회 목회자들이 매주 말씀을 전한다.

한 주간에 긴급한 사회적 시안들 중에 기도제목을 뽑아 세계와 나라, 도시를 위해 기도한다. 예배 후에는 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으로 식탁교제를 나누며 마무리한다.

남산골직장인들에게 ‘수요정오예배’는 일터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직장에서 소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배를 통해 힘을 공급받는 시간이다.

드림의교회에서는 남산골직장인선교회 외에 국민안전처선교회(매주 화)와 도로교통공단신우회(매주 목)도 섬기고 있다.

각 직장선교회(신우회)는 연말에 한 자리에 모여 교제하고, 서로의 직장과 선교회(신우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남산골직장인선교회와 연합을 원하는 직장신우회는 드림의교회로, 각 직장선교회예배는 담당 총무(도로교통공단선교회 김태정 회장, 국민안전처선교회 박영민 총무)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드림의교회 02-722-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