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선물_이은열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지난 11일 축복이가 천국에 갔습니다...

심장소리까지 들어서 조금은 안심했는데...

예상치 못한 결과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 당신의 뜻은 무엇인가요?

우리에게

어떤 일들을 계획하셨기에

이런 아픔을 주셨나요?

우리처럼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하시려는 주님의 뜻일꺼야...라고

아내를 위로해보지만 아내의 하염없는 눈물에 그저 목이 메일 뿐이네요...

주님...

이번 일을 계기로 그동안

주님과 가족보다

우선시 했던 모든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내 삶을 정상적으로 바꾸는 일을 하려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지금 이 순간에도 안타까운 상황을 겪고

마음 아파하는

모든 임산부들을 위해 이 그림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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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For men are not cast off by the Lord forever.

Though he brings grief, he will show compassion, so great is his unfailing love.

For he does not willingly bring affliction or grief to the children of men.

예레미야애가 3 : 31 ~ 33 / Lamentations 3 : 31 ~ 33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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