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선물_이은열

은혜의 삶

갓피플TV에서 유기성 목사님의 말씀을 듣던 중에

어떤 일화하나가 제 마음 속을 파고들어

감동을 주었습니다.

같이 나누고자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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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할머니가 주님께 기도하던 중

소망의 말씀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새벽 2시에 온 가족을 깨워 가족회의를 합니다.

그리고 온 식구들이 모여 희망의 말씀이 적힌

콜라병을 해변에 던졌습니다.

그 때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감사의 편지가 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편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또 왔습니다.

그 편지는 오하이오주에 있는 어떤 부인의 편지였는데

남편이 농장 일을 하다가 트랙터가 뒤집혀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자 11명의 자녀들을 먹여 살여야 하는 부인은

도저히 먹고 살 일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부인은 아이들에게 마지막 남은 빵을 먹인 후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편지를 남긴 채

강물에 빠져 죽으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때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이라 마침 강은 얼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죽으려고 내려가 얼음을 깨는데 뭔가가 쑥 하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콜라병이었습니다.

무의식 중에 부인은 콜라병의 마개를 열었습니다.

무엇인가 병안에 들어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부인이 본 종이에는 전도서 9장 4절의 말씀이 쓰여있었습니다.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전도서 9장 4절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자기에게 말씀하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서 한번 살아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나아지자 그 때의 일을 떠올리며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계십니다.

오늘도 당신은 보호받고, 사랑받고, 관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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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Anyone who is among the living

has hope --even a live dog is better off than a dead lion!

전도서 9 : 4 / Ecclesiastes 9 : 4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