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장 1절)

어느덧 12월...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산타클로스가 먼저 생각나게 하는 요즘이지만

사실 성탄절은 아기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이지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죄사함을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내려오셨습니다.

우리의 아픔, 슬픔, 고통 그 모든 것을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느끼며 살아가셨으며,

죄 앞에 연약한 우리를 보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결국,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시기를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잘 아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다시 묵상하고 기억해보는 귀한 12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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