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나 전도사는 지구촌교회 젊은이예배 ‘Holy Wave’와 ‘파워웬즈데이’와 주중예배단체인 ‘머스트 워십’ (MUST WORSHIP) 에서 찬양인도로 섬기고 있다.
‘머스트 워십’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동일한 강령(신 6:5, 마 22:37-40)을 마지막 시대에 나누기 위해 시작된 것이다.
‘머스트’ (MUST)는 내 뜻과 상관없이 상황과 환경을 넘어 목숨 걸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죽기까지 원수를 사랑한다는 뜻을 담았다. 그가 만든 ‘빛나는 주님의 영광’과 ‘열애’는 하나님과 이웃사랑이 주제다.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에 이 찬양이 각자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한다.
글 김경미 사진 유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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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ong 01
작사 유가나, 김세연
작곡 유가나, 김민섭
빛나는 주님의 영광이 이곳에 가득 흘러넘치네
거룩하신 주님의 백성들
소리쳐 주님을 찬양해(찬양해)
후렴
찬양 할렐루야 위대하신 주 이름 찬양해
만물들아 소리 높여 전심으로 주를 찬양해
찬양 할렐루야 위대하신 주 이름 찬양해
내 평생에 주만 찬양하리 생명 다해 주를 찬양
‘빛나는 주님의 영광’은 유가나 1집 - 머스트 워십(2013)에 실린 찬양이다. 깊은 멜로디 속에서 울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마음으로 쓴 곡인가요?
과거에 관계의 문제로 예배사역을 내려놓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주님안에서 예배하며 믿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 날 섬기던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눈을 떴는데 제 발 앞에 비친 한줄기 빛을 보았습니다. 조용히 눈을 감으니 어떤 그림이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깃발을 휘두르며 장엄한 음악을 부르며 다가왔습니다. 그 음악과 외침은 주님을 향한 ‘찬양’의 소리였습니다. 군중 속에 있는 제 모습도 보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그들의 얼굴은 빛났고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들의 행진을 보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순간 제 삶의 여러 가지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예배자들이 주님께 예배하는 모습, 삶을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의 나날들, 처음 제게 임했던 주님의 임재, 그 앞에 엎드려 제 삶을 서원했던 그날….
그날 새벽에 지은 멜로디가 ‘빛나는 주님의 영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찬양을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제게 주셨던 환상처럼 다시 오실 그 길을 예비하는 인생이 되길 기대합니다.
Vocal & Worship Team Tip from 유가나
프로듀서 김민섭 전도사의 편곡과 네쉬빌 세션들의 연주로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곡을 기타 한 대로 연주하며 혼자 예배할 때 더 큰 은혜와 감동을 느낍니다. 혼자 예배하면서 만들었던 곡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 곡에 담은 ‘찬양의 가사’를 공감해주세요. 제가 이 곡을 만들게 된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new song 02
열애
사람들은 알지 못하네 하나님의 그 사랑
하나뿐인 아들 예수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사랑
나를 붙드네 애통하며 흘리신 그 눈물
보혈되어 나를 살리네
말로 표현할 수 있나
말로 표현할 수 있나 그 사랑
후렴
많은 물도 그 사랑을 끄지 못하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사랑을 얻으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이것이 주를 향한 나의 사랑고백입니다
Another new song of 유가나
저는 매주 화요일에 김영표 목사님과 동역자들과 함께 머스트 워십으로, 수요일과 주일은 지구촌교회에서 예배하고 있습니다. 예배하면서 ‘주님의 사랑이 제 연약함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일의 삶에서 그 사실을 자주 잊어버리는데요. 작년 겨울 아가서 8장 7절 말씀을 수련회 주제로 정했습니다. 그 말씀으로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에 대한 마음을 고백할 수 있었어요. 골방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열애’라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 갓피플TV 어플과 갓피플뮤직에서 ‘머스트 워십’의 ‘빛나는 주님의 영광’과 ‘열애’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머스트 워십 www.facebook.com/mustminist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