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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다가오면 문을 ‘쾅’ 닫아라!

 2016-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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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우리를 울부짖게 하고 불가능을 직면하게 하는 곳인 ‘기다림의 장소’로 이끄시는 이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러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그 교훈은 하나님께서 직접 편성하신 위기상황으로부터 우리가 우리 자신을 구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기다림의 장소에 가게 되는 것, 극도로 절망적인 상황의 한가운데 놓이게 되는 것은 거의 대부분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러한 곳으로 이끄실 때 초자연적인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대신, 이겨내기 힘들어 보이는 외적 환경에 너무나도 성급하게 모든 주의를 집중한다.

시험의 결과는 전적으로 한 가지에 의해 좌우된다. 그 한 가지란 바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기다림의 장소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또한 궁극적으로 우리를 더욱 강인하게 하여 “나의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라는 간증을 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결정적인 믿음의 시험을 치르게 될 때, 어려운 환경에서 오랫동안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려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큰 문제들과 고통의 사나운 파도와 우리를 파괴하려는 악한 세력과 능력들을 주목하게 된다.

그러나 그때야말로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할 때요, 의심의 면전에서 문을 ‘쾅’ 닫아야 할 때이다. 그럴 때, 우리는 확고한 마음으로 계속 전진할 것을 결심해야 한다.

홍해 물이 금방이라도 우리를 덮칠 듯 보여도 우리가 그 물에 젖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데려가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신 분이라고 단언해야 한다.

미국의 기독교 작가인 린다 에번스 세퍼드(Linda Evans Shepherd)는 믿음의 삶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믿음의 목표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은 단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에 관계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의 가장 좋은 것을 구한 다음에 꼭 응답해주실 것이라 믿고 의지하는 것에 관계된 것입니다.”


  • “기다려”
    체리 힐 / 규장
† 말씀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출애굽기 15장 1절,2절)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신명기 7장 9절)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시편13편5절)

† 기도
하나님의 도움을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상황가운데 있습니다.
이때에 더욱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전적으로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 적용과 결단
우리 앞에 놓여진 큰 문제의 파도 속에 우리를 파괴하려는 악한 세력에게 주목하고 계신가요?
이때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확고한 믿음으로 전진할 때 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십시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