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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의 고백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개는 주인을 알아보고 주인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라고 하면서도
주님의 말씀보다는 이 세상의 성공과 돈을 더 신뢰했습니다.개는 주인에게만 충성할 뿐 주인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도 때도 없이 위선과 거짓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고 주님을 배반했습니다.

개가 주인에게 대들거나 배신한다면 그것은 오직 개가 미쳤을 때 뿐입니다.
그러나 저는 멀쩡한 정신을 가진 채로 주님을 배신하곤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개보다 더 나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저를 버리시지 않으시고 도리어
저를 위해 죄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재물이 되셔서 죽어주시고
저를 위해 부활하셔서 저를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그리스도가 되어 주신 은혜에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정기섭 www.facebook.com/jad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