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생활 에세이_김영진

종 노릇

마귀는 온갖 그럴듯한 이유와 그럴듯한 핑계로
끊임없이 우리를 미혹하고 시험한다.
그 간계는 너무도 치밀하고 때론 합리적이어서
한치의 의심 없이 넘어갈 때가 많다.

교회가 어쩌고, 목사님이 어쩌고, 성도들이 어쩌고....
지금 내가 정당성과 타당성을 내세우며
힘주어 말하고 주장하고 있는 것들.
과연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인지
마귀가 주는 생각인지 분명 돌아보아야 한다.

나는 지금 누구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가!

*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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