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_조아라

구름 우산

동네 바닷가,

조용하던 바닷가가 피서철이라 해수욕장으로 바뀌었네요^^

아침이라 사람도 없고..

살짝 구름이 덮여 아이들과 아침바다를 걷기에 너무 좋은 날씨..

모래사장 한켠엔 파라솔대여가 있더라구요

한번 빌리는데

무려

10000원@0

@

난 지금 하나님이 친히 쳐주신 무한 공짜 구름 우산덕분에

이렇게 시원하게 산책하고 있구나 란 감사한 마음과

한편으론 구름우산을 받치고 계신 하나님의 팔이 아프시지는 않으실까 란 생각두^^ㅎㅎ

세상그늘은 댓가를 지불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구름그늘은 무~~한 공짜임에 감사드립니다*^---^v

아울러 믿음의 눈을 여시어

나를 향한 세밀한 사랑이 담긴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