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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자리[다시는 죄를 짓지마라]

낮음자리[다시는 죄짓지마라]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생각은 [회개하면 되지] 입니다.
죄인였던 나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의 모든 죄를 사함받아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믿으며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틀린말은 아니며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교리속에 오해가 있습니다.
첫번째
내가 나약해서,우발적으로, 어쩔수 없이, 죄를 짓지않을려고
애를 쓰다가 실수로 넘어질때 이런 죄를 주님께 용서 구하면
사함을 받을 수 있으며 은혜를 주심으로 성화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죄를 짐짓, 반복적으로, 계획적으로, 자발적으로
죄를 지은다면 성령께서 떠나시며 더이상 회개가 나오지않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생각합니다.
"회개하면 되지"
죄를 짓고 있는 순간에도
"회개하면 되지"
죄를 짓고 난뒤에도
"이따 회개하면 되지"
회개하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무릎을 꿇는다면
회개가 쉽게 나오지않습니다.
이상하게 내 마음은 회개하고 싶은데 입에서
기도가 나오지않습니다.
그렇습니다. 회개는 아무때나 나오는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성령님이 죄된 내 마음을 터치하셔서 거룩한 죄책감이
들어 무릎을 꿇고 싶고 자신의 나약함을 고백함으로
철저하게 눈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그러나 "내가" 회개할려고 하면 죄로 더러워진 "내가"
회개를 하지않을려하기에 기도가 나오지않습니다.
두번째
회개안하면 하나님이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시고
회개하면 인생의 채찍이 멈추고 징계를 안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잘못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윗의 상황을 보자면
그는 한순간에 간통과 살인죄를 지었습니다.
나단통해 경고하심으로 다윗은 그자리에 통곡하며 회개했고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셨지만
인생의 채찍이 시작되었습니다.
난데없이 아들들이 쿠데타 일으키고,
이복여동생을 겁탈하며,
다윗은 영락없이 도망자 신세가 되어집니다.
회개기도하면 용서받을 수있다고 생각하나
징계까지 생각하지않습니다.
회개했는데 하나님이 치시겠냐
네..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신다는것은
죄인인 나를 지옥으로 보내지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의 댓가를 찾으십니다.
언젠가 내가 지었던 죄의 댓가를 하나님이 인생을 살펴보시면서
이때에 찾아야겠다고 하시면 그때에 댓가를 찾으십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수님은 죄인을 만나시며 치유하실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다시는 죄 짓지마라"
세번째
기독교인들중 웬지 율법적인 분들 계십니다.
그분들은 자기 생각엔 저 사람이 죄를 지은것 같은데 회개안하는것 같다고 한다면
정죄하는 분들 계십니다.

자기 눈엔 뻔히 보인데, 내 눈엔 저 사람 회개를 해야하는데
안하고 있다고 생각들면 가식적이며 경멸하게 바라봅니다.

그분들의 신앙은 매우 훌륭합니다.

새벽예배부터 모든 예배 빠지지않으며 철저하게 신앙생활을 지킵니다.
겉모습은 훌륭한데 속에는 사랑이 없고 판단과 정죄가 가득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한데 너는 왜 사랑하지않냐
나는 예배와 기도생활을 충실히 하는데 너는 왜 잘하지못하냐
내가 교회를 얼마나 사랑한데 너는 왜 교회를 사랑하지않냐
나는 교회를 얼마나 생각한데 너는 왜 교회를 덜 생각하냐
내가 이렇게 거룩한데 너는 왜 죄짓고 사냐
나는 이렇게 깨끗한데 너는 왜 더럽게 사냐
자신보다 못한 이들향해 손가락질 합니다.
그러나 주님 보시기엔
도진개진입니다.
가끔 자신이 에레미야 심령을 가졌다 하는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래서 남을 향해 조언한다하며 정죄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것은 내가 누구를 정죄하는것이 아니라
나도 같은 죄인인 입장에서 그를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이끌어주는것입니다.
내 눈에 누군가를 정죄할정도로 느껴진다면
예수님이라면 저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실까 라는 심정으로
기도한다면 분명 저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주실겁니다

그러면 나도 예수님처럼 그를 향해 다가갈 수 있을것입니다.

정죄와 비판은 내가 하나님보다 앞선 행동이라고 생각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않으니 다시 죄짓지마라"

죄의 대한 합리화
이것은 나에게 잘못된 죄의 인식과 회개를 부를 수 있으며
상대에 대한 정죄와 비판은 예수님보다 앞선 행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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