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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창이의 삶툰-4

요즘 게으르고 나태해져서 무릎 꿇지 않았는데
그제 밤 잠이 통 오지않오더군요..
보통 베게 대면 바로 자버리는 나인데...
밤 9시반부터 12시까지 잠이 오지않았습니다.
아... 왜이러지?
뒤척 뒤척거리다가 순간 내 마음속에 신호가 오더군요

"무릎을 꿇어라 
너가 요즘 내 앞에서 좀 글타?"

침대에 누워 얼른 잠을 청하려는 나...
내 마음은 무릎을 꿇으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뒤척이다가 간신히 일어나 기도방으로 가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고 형식적을 한 10분 했나...

바로 눕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주님이 서운하셨는지
잠깐 쉼을 통해 페북 보다가
무릎꿇으라는 메세지가 여기 저기 보이고 그런 글들이 눈에 밟히더군요...
양심이 찔리고만...

-2015년 7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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