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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의외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지지않는 크리스챤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나가긴 하는데 하나님을 믿긴 하는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어지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음을 발견합니다.

 

정통교회안에서도 머리로는 예수님을 알긴 하는데

어떻게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살아났으며 앞으로 이땅에 오실거라는 말씀이

도무지 이해안된다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봤던기억이 납니다.)

 

예수님의 12제자인 베드로 부터 시작해서 가롯유다 대신해서 맛디아까지

예수님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같이 잠도 잤지만

쉽게 믿어지는 제자들 반면 쉽게 믿어지지 않는 도마도 있었습니다.

물론 기적도 봤고 그에 맞는 열매도 봤습니다. 신령한 말씀과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귀신도 쫓아내는 권능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도마에게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죽은자가 살아났다는 부활의 기적을 도무지 믿지 못하였던것 같습니다.

 

옛날 "더바이블" 영화에서 도마편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서는 다른 제자들이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문을 듣고 기뻐하지만

도마는 그건 거짓말이며 예수님의 시체를 가지고 누군가가 장난친거라며

예수님의 시체를 찾아나섰다가 다시 돌아와서 낙담하고 있을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그에게 부활의 증명을하신 예수님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때 예수님의 대사가

 

"도마야..내 손을 봐라

도마야... 내 옆구리를 보고 넣어봐라...

 

그때 도마의 눈의 시선이 어디를 향해 있었을까..

그때 도마의 마음은 어땠을까..

그때 도마의 손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진짜로 만졌을까...

 

눈이 떨리고 몸도 떨며 주님향해 가까이 나아갈 때 도마의 모습은 어땠을까

진짜 예수님이 친히 나타나 직접 말씀하시는데 도마의 마음은 정말 지금까지

믿음없었던 모습에 애통하며 회개하는 심정으로 나아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에도 도마같은 분들이 꽤 계실것 같습니다.

그분들에게 이 그림이 도움되기를 바램입니다.

부족한 글과 그림일지라도 한분이 마음에 확신을 주는 그림이라면

정말 바랄게 없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단순하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예수님을 쉽게 믿어서

복잡하고 의심많아 주님을 찾아다니는 그 심정을 잘은 모릅니다.

그러나 주께서 이 그림의 영감을 주셨고 이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기를 바램입니다.

 

고난주간이네요.

모두들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거룩한 마음을 지닌 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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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