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세상에서 말하는 결혼적령기..는 조금 넘긴것 같네요.
한때는 나도 과연 짝이있는지, 하나님은 내가 혼자인게 외로워 보이지도 않으시는지
답답하고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한 평생을 함께할 오직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의 배필을 기다리는 일인데
값지고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니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2:21-24
두사람이 참 배필이라면,
아내는 그 남편보기를 그로부터 나왔으니 경외할 수 밖에 없고,
남편은 그 아내보기를 저에게서 나왔으니 얼마나 사랑스러울 까요.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
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 . .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5:22-25
요즘 많은 청년들이 비혼이네 만혼이네 삼포세대네 어쩌네..
현실적 불안감과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결혼이 늦어지고 포기한다고 하네요.
나를 가장 잘 아시고 이 세상 단 하나의 영으로 지으신 하나님께서
내 짝을 어련히 만들어 주셨을까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내게 꼭 맞는 짝을 알아보기까지
내 기준을 내려놓고, 세상의 기준을 뛰어넘어
사랑으로 순종하고 믿음으로 섬길 수 있는 배필을
분별하고 알아볼 수 있는 영의 눈을 갖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