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크레파스_최효주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눈짓으로, 주님

곁눈질하긴 싫어요, 주님

온전한 몸짓으로, 주님

기우뚱하기 싫어요

개인사업을 하다 보니 홀로서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걸 매번 느낍니다.

나만 잘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주변의 환경과 사람들의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죠..

그럴수록 다시 하나님만 보고 가겠다고 마음을 다잡지만 금새 초점이 흐려지게 마련이네요.

사실 저는 몇년전에 라섹 수술을 했습니다.

6살 부터 지긋지긋하게 안경을 끼고 살다가 수술 후 새롭게 눈을 떴던 그날!! 처럼.

우스개 소리로 광명을 찾았다~ 외치고 다녔던 때 처럼,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찬양처럼 매일을 새로운 영의 눈으로 뜨고 싶네요 ^^

매일 매일을 새 영으로, 영안으로 보며 살아가고 싶어요.

난시가 있어 그런지,, 똑바로 보게 영안을 라섹해 주세요, 주님 0ㅁ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