뻠쌤의묵상방_뻠쌤

직분3-음향자

주보자에 이어  음향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음향자는 아니지만 늘 수고하심을 느껴봅니다.
남들은 은혜받으며 신나게 찬양하며 예배드리는데
정작 음향자는 이성과 집중으로 한순간을 놓치지 않을려고 애를 쓰십니다.
잠깐 1초만 멍 때리다가 찬양가사가 벌써 저만큼 넘어가버려 당황하신 분 계실것이고
툭하면 마이크가 안된다 소리가 안들린다. 선이 없다
연극할때 녹음해야한다 뭐라뭐라~~~(심지어 마이크 어떻게 키냐고 안된다고..
휴식중에 자꾸 5분에 한번씩 전화해 귀찮게 하신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on만 키면 될것을...장황한 설명을 끝까지 듣고 답해주는 당신은 진정한 융자!!)
귀찮아질만한데 믿음과 기쁨으로 순종하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맨 뒤 홀로 골방에 들어가 예배시스템을 봉사하는 직분이
바로 음향자입니다.

찬양인도자가 앞에서 이끈다면
음향자는 뒤에서 밀어주며 섬기는 예배인도자라고 생각합니다.

혹  이 그림을 보고  감동 받으신 분은 예배끝나고 따뜻한 캔커피 사다가 쥐어주시며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위로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땅의 음향자들~~~ 화이팅!!!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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