뻠쌤의묵상방_뻠쌤

자라게 하시는 분

신앙생활 하다보면
목회자나 영적지도자들에게 시험들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으로 인하여  실망하거나 상처받기 때문입니다.

저도 신앙생활하면서 시험든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창 혼자 철야기도를 할 때라...
어김없이 그날에도 혼자 철야기도 할려고 하는데...
시험든 일로 인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회의감 느끼고 정말 심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때 내 맘속에 "고린도전서3장을 펼쳐라" 라는 생각이 들어
펼쳐봤습니다. (이때는 고전3장 내용대해선 전혀 몰랐습니다.)

쭉 읽다보니..아볼로가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그들은 너희로 하여금 믿게한 사역자들이니라...
.....오직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이 구절이 있다는걸 몰랐었습니다.

제가 그분께 시험들었지만 그분은 저에게 복음을 심으셨고 물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나를 자라게 하시는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로 인해 시험든 나 자신을 회개하며 다시는 어리석지 않겠노라...
기도하다가 이런 내용의 기도문이 나왔습니다.

"그분의 인간적인 기대하기 보다는 영적인 기대를 걸겠나이다..."

혹시 여러분들도 목사님이나 영적지도자들에게 시험드셨습니까
그분의 인간적인 모습으로 인해 실망하지마시고 그분을 쓰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분은 우리가 뒤에서 중보함으로 영적 동역자가되어야 할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