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_허재희

증인_hope

HOPE

산을 내려오는 바람과 같이

우리에게 불어온 그 하늘의 이야기

닫힌 우리 마음 자유케 하던

그 나사렛에서 온 한 목수의 이야기

나와 같은 이도 복이 있다던

이전엔 한 번도 듣지 못한 이야기

우리 이마에 맺혀있는 땀들

친절히 쓰다듬던 예수님의 이야기

메마른 땅 위에 내리는 비처럼

흐르는 내 땀방울로 부는 바람처럼

나를 향하신 그분의 마음

널 사랑한다 참 귀하다

나의 모든 짐 그 어깨에 지고

갈보리 향해 가던 예수님의 이야기..

:어느 목수의 이야기_꿈이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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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가 신화속에 인물이

아니라는 충격..을 받아드려야 했던 그때.

하나님은 알겠는데..근데..여호와는 누구일까

궁금해하며 찬양을 따라 불렀던 그때..

방언하는 사람들 보면서 너무너무 신기해서

또다른 세상이 있는 것 같아서 신나고 궁금했던 그때..

그리고..

나 같은 사람도 복이 있다고 -

나같은 사람도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고 -

믿겨 지지 않는 꿈같은 이야기에 설레여 했던 그때..

그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한결같은 기다림으로..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나를..회복시키시고..자유케 하신 예수님..

내 무거운 짐 대신 지시고 나로 소망을 주신 예수님..

나는 예수님의
증인
입니다.

* 20080609 _ 예수님의 증인 h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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