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임재 앞에서_원명식

아름다운 손길

꽃 하나 하나에
곤충 하나 하나에
동물 하나 하나에
그리고
사람 하나 하나에

주님의 손길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
특히 사람을 향한 주님의 손길엔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음을 느낀다.

이제 나는 그 주님의 아름다운 손길을
보고 싶고 붙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