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임재 앞에서_원명식

내 마음속의 집

내 마음속엔 나를 위한 집들이 가득하다.상황마다 숨어버리는 집, 감춰든 물건으로 가득한 집...깊이 들여다 보면 예수님을 발견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주님은 이 모든 집들의 주인이길 원하시는데나도 모르는 영역도 있는 것 같다.주 예수님 오셔서 내 속의 모든 영역을 다스려 주세요.

마음이란 어떻게 보면 극심한 전쟁이 일어나는 전쟁터 같다.
또한 복잡한 미로로 얽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 속엔 감춰진 것들, 잊혀진 것들, 여러 추억들이 흐르고 있다.

그리스도안에서 어둠에 속한 모든 것을 다 청소해 내고
새로움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

많은 시간과 계절, 상황속에서 지나간 일들이
살아 걸어와 우릴 괴롭힐 때가 있고,
때론 보석처럼 간직하며 늘 꺼내 보는 것도 있다.

주님은 그것을 원치 않으신다.
주님은 날마다 신선함을 붓길 원하신다.

주님은 지나간 것을 들쳐 내지 않으신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기억치 않으신다고 하셨다.

주님 보시기에 우리는 언제나
완전하며 새로워졌다.

==========================================================================<고후 5:17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