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귀_배지은

고난받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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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53:5)

주님의 흔적을 좇다보니

마음 한구석에

깊이 패인 자국이 남아버렸습니다.

내가 준 상처, 남이 준 상처, 변하지 않는 현실....

욱신욱신 아픕니다.

그러나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 아래서

쉼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