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색연필_박선하

로뎀 나무 아래에서

하나님,
이전에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너무나도 많이 경험했지만,
요즘 저는 로뎀나무 아래 지쳐 잠이 든 엘리야와 같은 모습입니다.

엘리야의 머리맡에 구운 떡과 물 한 병을 놓아주셨던 하나님!
하나님의 그 세밀한 간섭하심으로 광야와 같은 제 마음을 녹여 주시고
큰 힘을 얻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해주세요.

<왕상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