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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201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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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아니 모든 시대에 교회에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불굴의 신앙과 순수한 거룩함과 불타는 영적 열정으로 충만하여 뜨겁게 기도하고 열심히 실천하고 힘차게 사역함으로써 교회의 역사와 개인의 역사에서 철저한 영적 혁명을 일으킬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신기한 수단이나 장치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들뜨게 만드는 사람들이 아니다. 연예오락 같은 것을 동원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사람들도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설교와 성령님의 능력에 힘입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혁명적 변화, 즉 시대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들이다.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는 데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선천적 능력과 교육적 배경이 아니라 강력한 신앙, 능력 있는 기도, 철저한 헌신, 완전한 자기부정,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자신의 희생, 하나님으로 충만하기를 항상 갈망하고 추구하는 것이다.

교회가 하나님을 위해 영적으로 활활 타오르도록 만드는 사람이 혁명적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되려면 공연히 시끄럽게 하고 자기를 드러내는 방법은 필요 없고,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녹이고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하고 조용한 열정이 요구될 뿐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을 만한 사람이 있으면 그분은 능히 기이한 일들을 이루실 수 있다. 그분의 인도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능히 기이한 일들을 이룰 수 있다. 과거에 세상을 변화시켰던 성령님이 다시 오시면 지금도 큰 변화가 또 일어날 수 있다.

오늘날 모든 교회들에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위해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즉 영적 혁명을 일으켜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을 사람들이다.

교회의 역사에서 이런 사람들은 늘 있었다. 그들 때문에 교회의 역사가 아름답게 빛났다. 그들이 행한 놀라운 일들은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들의 모범은 언제나 감동과 유익을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 같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능력이 더욱 나타나기를 기도해야 한다.

과거에 일어난 놀라운 영적 일들은 지금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더 크게, 더 잘 일어날 수 있다.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 14:12)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과 그렇게 해야 할 당위성이 이제 다 사라진 것이 아니다.과거에 나타난 능력과 은혜에 의지하여 오늘을 버티는 교회는 죽은 교회이다.

하나님은 제대로 된 사람들을 원하신다. 자신과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을 원하신다. 철저한 파산(破産)을 통해 회생의 가능성조차 없이 완전히 자신과 세상을 내려놓은 사람을 원하신다. 이런 십자가와 영적 파산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을 드린 사람을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한 것 이상으로 풍성하게 응답하시기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자!

† 말씀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마태복음 16장24절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 역대하 16장 9절(上)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 예레미야 29장13절

† 기도
하나님만으로 충만하기를, 세상 어떤 것보다 주님 의지하기를 힘써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세상과 자아를 벗삼았던 나의 허물을 벗겨주옵소서. 주님, 이제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 앞에서 제대로 된 사람으로 쓰임받길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싶은 열정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쓰임 받을 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