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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뿐이다!

 201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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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위해서 따로 준비한 고난의 잔을 마시지 못하게 주변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막는 경우가 종종 생길 것이다.

그러나 기억해라. 비록 네가 그들의 위로를 귀하게 여겨도, 고난의 길로 걷는 은혜와 그 길로 걸으면서 나를 신뢰하는 통찰력을 받은 사람은 너뿐이다.

네 친구들은 네가 고난당하기를 바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고난의 힘든 삶을 살게 될까봐 두려워한다. 그들은 너를 고난의 삶에서 구하고 싶어 할 뿐 아니라 내가 자녀들에게 고통을 감수하라고 요구한다는 개념 자체를 아예 지워 없애고 싶어 하는구나.

그런 사람들에게 동조하지 마라. 십자가의 길에서 이탈할지도 모르니까.

내가 십자가를 네게 주면 십자가는 너를 나에게 줄 수 있다. 네가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참된 기쁨을 찾아 나눠주라고 내 아들에게 맡긴 그 일에 공감할 수 있다.

네가 고통을 겪어봐야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그 방법만이 그들의 곤경에 공감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그것이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한 진정한 탄원이다. 그런 삶이야말로 다른 사람 입장이 되어본다는 말의 참뜻이다.

고통에 결박된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네 십자가를 기쁘게 져라. 그것 바로 내 아들이 이 땅에서 했던 일이다.

† 말씀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요한복음 18장 11절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 골로새서 1장 24,25절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베드로전서 4장 16절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마가복음 8장 34절

† 기도
주님, 고난 없는 안일한 삶을 기대했던 마음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주님의 십자가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원합니다. 고난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기꺼이 따를 수 있도록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고난이 주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당신의 십자가의 길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