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ㆍ문화
100초 낭독회

우리가 바로 사마리아 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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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사마리아 여인입니다.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와 상관없이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피곤한 중에도 여인을 찾아오셔서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끊임 없이 들어 주시고
인내하셔서 결국 여인을 항복하게 만드신
하나님의 그 열심이 지금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했습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감수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도,
자기는 은혜를 조금밖에 못 받았다는 식의
이야기를 감히 입에 올릴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입어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여
늘 감사가 넘치기 바랍니다.

- 어찌하여 중에서 p75 중에서